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전 의원이 자신에게 불법 코인 거래 의혹을 제기한 장예찬 국민의힘 전 청년최고위원에게서 위자료를 받게 됐습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김 전 의원이 장 전 최고위원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결론 내리고 위자료 3천만 원을 지급하라고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방송심의규정을 보면 확정판결이 있기까지 범인으로 단정하는 표현 ...
2025.01.10. 오후 4:40. 최상목 "체포영장 놓고 공수처·경호처 극한 대립" 최상목 "정부, 해법 고심…현행법으론 출구 어려워" "여야 합의 특검법 마련해주길…대립 해소될 것" "한국 신인도 유지되려면 민주 절차로 해결해야" ◇ 자세한 뉴스는 곧 이어집니다. YTN 박희재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
2025.01.10. 오후 4:32.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어머니 이명희 총괄회장이 보유한 이마트 지분 10%를 매수하기로 했습니다. 이마트는 오늘(10일) 공시를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발표하고 성과주의에 입각한 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또, 대내외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 개인 자산을 투입해 이마트 지분을 매수한 것은 기업가치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주요 현안 해법회의에서 국민이 공감하는 의료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대행은 의료계에 정부와의 대화 참여를 촉구하며 대화에 복귀하면 2026년도 의대 정원 확대 규모를 제로베이스에서 유연하게 협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들어보시죠. [최상목 / 대통령 권한대행] 사회부총리를 중심으로 복지부, 병무청 등 관계부처는 전공의 ...
어제 YTN 기자가 전한 내용인데요, 고드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위쪽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고드름이 위험합니다. 보통 이처럼 지붕 처마 밑이나 건물 외벽에 대형 고드름이 발생하는데요, 기온이 영하와 영상을 오르내리는 시기에 쌓였던 눈이 녹았다가 얼면서 고드름이 되거나 건물 누수로 만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런 ...
2025.01.10. 오후 3:29. 오늘(10일) 오후 2시쯤 충북 청주시 중부고속도로 서청주 나들목에서 25톤 화물차에 실려 있던 술병이 도로에 쏟아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지만, 쏟아진 술병을 치우는 과정에서 30여 분간 차량 통행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50대 A 씨가 몰던 화물차가 램프 구간을 돌다 고정 장치가 풀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 ...
지난해가 지구 역사상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되면서 파리 협정에서 기온 상승 제한 목표로 삼은 섭씨 1.5도 선이 무너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럽의 기후감시기구인 코페르니쿠스는 지난해 기온이 산업화 이전 시기보다 섭씨 1.6도 높은 것으로 분석했으며, 일본 기상청은 1.57도, 영국 기상청은 1.53도로 분석했습니다. 여러 기관에서 지구 평균 기온이 1.5도 ...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관련 항명과 상관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 대한 무죄 판결에 반발했습니다. 임 전 사단장은 오늘(10일) "박 대령이 항명죄를 저질렀는데 이와 달리 판단한 군 판사 조치는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계환 당시 해병대 사령관과 박 대령이 당시 국방부 장관의 구체적 ...
2025.01.10. 오후 3:25.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하루 전에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보고 계신데요, 정부가 발표한 임시공휴일과 관련한 자신의 생각을 올린 글이었습니다. 27일보다는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취지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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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서울에서는 수도관 동파가 속출했고, 강원도에선 병 소주까지 얼어붙었습니다. 호남지역에서는 강한 바람과 함께 눈발까지 날려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김기수 기자입니다. [기자] 한파 속 꽁꽁 얼어붙은 수도관 계량기 교체 작업이 한창입니다.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계량기 동파가 잇따랐는데, 서울 지역 곳곳에서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항명과 상관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게 어제 군사법원이 1심 무죄를 선고했죠. 무죄 선고 후 법정을 나온 박 대령, 채 상병의 죽음에 억울함이 없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다시 한 번 확인하기도 했는데요. 묵묵히 그의 곁을 지켰던 해병대 동기들은 그동안 해병대 전체가 모욕을 당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