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방어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안건을 전원위원회에 상정한 사실이 논란이 되자, 상임위원들이 국가 위기 극복을 위한 조치라는 입장을 냈습니다. 김용원 인권위 상임위원은 오늘(10일) 윤 대통령에 대해서도 무죄추정 원칙을 평등하게 적용해 비상계엄 이후 모든 국민의 인권이 위협받고 있는 위기 상황을 극복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부산지역에서 한파에 따른 고드름 발생과 수도관 동파 등이 잇따라 소방당국이 안전조치를 벌였습니다. 오늘(10일) 오전 10시 반쯤 부산 중동에 있는 아파트 외벽에 고드름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대원들이 제거 작업을 벌였고, 연산동과 서대신동 등에서는 수도관 동파 신고 3건이 접수됐습니다. 또 광안동에 있는 주택 물탱크 배관이 동파되면서 도로가 얼어붙고 ...